영화 ‘히든페이스’가 캐릭터 포스터 3종과 ‘밀실 그리고 진실’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고품격 비주얼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3종과 ‘밀실 그리고 진실’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3종은 밀실이 열린 틈 사이로 드리우는 빛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먼저, 숨겨둔 욕망을 드러낸 ‘성진’의 깊은 눈빛은 “지금 저 의심하십니까?”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억눌렸던 감정이 이성과 부딪히며 표출되는 모습을 기대케 한다. “너 우리 집에 어떻게 들어온 거야?”라는 카피와 함께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수연’의 모습은 그 어느 곳보다 가까운 밀실에 갇혀 벗겨진 진실을 마주해야만 하는 충격과 파격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진실을 알게 된 ‘미주’의 날카롭고 도발적인 눈빛은 “용서 못 할 짓을 저질러야겠다”라는 카피와 더해져 서스펜스 전개를 이끌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밀실 그리고 진실’ 캐릭터 영상은 ‘수연’이 영상편지를 남기고 사라진 후 각기 다른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한 3인의 도발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욕망을 숨긴 ‘성진’과 밀실 속 진실을 가진 ‘수연’, 그리고 비밀에 다가간 ‘미주’를 연기한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 앙상블은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예측불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수연’이 사라진 후 혼란에 빠진 ‘성진’과 밀실 속에서 욕망의 절정을 목격하며 절규하는 ‘수연’, 빈자리를 낚아채며 민낯을 드러내고 만 ‘미주’까지 세 캐릭터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올가을 극장가에 파격적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캐릭터 포스터 3종과 ‘밀실 그리고 진실’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극장가를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로 물들게 할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고품격 비주얼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3종과 ‘밀실 그리고 진실’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3종은 밀실이 열린 틈 사이로 드리우는 빛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먼저, 숨겨둔 욕망을 드러낸 ‘성진’의 깊은 눈빛은 “지금 저 의심하십니까?”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억눌렸던 감정이 이성과 부딪히며 표출되는 모습을 기대케 한다. “너 우리 집에 어떻게 들어온 거야?”라는 카피와 함께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수연’의 모습은 그 어느 곳보다 가까운 밀실에 갇혀 벗겨진 진실을 마주해야만 하는 충격과 파격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진실을 알게 된 ‘미주’의 날카롭고 도발적인 눈빛은 “용서 못 할 짓을 저질러야겠다”라는 카피와 더해져 서스펜스 전개를 이끌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밀실 그리고 진실’ 캐릭터 영상은 ‘수연’이 영상편지를 남기고 사라진 후 각기 다른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한 3인의 도발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욕망을 숨긴 ‘성진’과 밀실 속 진실을 가진 ‘수연’, 그리고 비밀에 다가간 ‘미주’를 연기한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 앙상블은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예측불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수연’이 사라진 후 혼란에 빠진 ‘성진’과 밀실 속에서 욕망의 절정을 목격하며 절규하는 ‘수연’, 빈자리를 낚아채며 민낯을 드러내고 만 ‘미주’까지 세 캐릭터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올가을 극장가에 파격적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캐릭터 포스터 3종과 ‘밀실 그리고 진실’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극장가를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로 물들게 할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