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축제가 아닌 대환장 ‘극락→극악 지금이니?’ (극한투어)

입력 2024-10-25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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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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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스리랑카 축제 현장을 찾는다.

27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6회에는 아나운서 강지영의 스리랑카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강지영은 낯선 여행지에서 의문의 연하남과 접선을 시도한다. 강지영을 “누나”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드러낸 그의 정체는 구독자 73만명의 여행 유튜버 여행가 제이다. 그는 강지영을 위한 극락 투어로 배낭 여행객들 사이에서 스리랑카 최고의 일출 명소로 꼽히는 ‘피두랑갈라’를 선택한다.

하지만 강지영은 정해진 길이 없고 바로 옆이 낭떠러지인 극악의 암벽 등반 코스에 멘붕에 빠지고 만다. 과연 두 사람이 제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스리랑카 최고의 극락 일출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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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과 제이는 스리랑카의 문화를 온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불교 축제이자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스리랑카 최대 축제 ‘페라헤라’가 열리는 도시 ‘캔디’에도 방문한다. 축제를 즐기기에 앞서 두 사람은 스리랑카 전통 복장을 맞춰 입게 되는데 붉은색 사리를 두른 강지영은 주변 현지인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스리랑카 여신’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최대 규모의 축제답게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와 교통 마비 수준으로 모여든 차들의 소음 공격, 설상가상 비까지 내리는 등 보는 이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극악의 상황이 펼쳐져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어려움을 겪게 된다.

방소은 27일 밤 9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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