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오토바이 사고 회상, 염정아 미담 공개 “병원비 안 받아” (냉터뷰)

입력 2024-10-2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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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오토바이 사고 회상, 염정아 미담 공개 “병원비 안 받아” (냉터뷰)

유튜버 덱스가 염정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남매 케미로 호흡을 맞춘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덱스는 ‘언니네 산지직송’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순간으로 “촬영이 끝나고 일상생활에서도 서포트를 많이 해줬다”고 고마워했다.

안은진은 덱스의 오토바이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난리가 났다. 덱스의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염정아 언니는 원장님(남편)네 병원을 바로 알아보고 나는 아는 병원에 ‘응급실에 친한 동생이 갈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덱스는 “온몸을 검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생각나는 게 누나들 밖에 없었다”면서 “고마우면서도 ‘말하지 말걸’ ‘내가 일을 너무 키웠나’ 싶더라. 한 시간도 안 되어서 장단점까지 분석한 병원 리스트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덱스는 염정아의 미담도 전했다. 그는 “누님 남편께서 하시는 병원에 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를 받았는데 병원비를 한 푼도 안 받으셨다. 승강이했다가 사진과 사인으로 협의를 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검사 받으면서 병원복 바지를 빌려 입었는데 너무 편해서 세트로 주실 수 없냐고 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에 가지고 가서 입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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