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율희 성추행’ 최민환 경찰 조사 착수[연예뉴스 HOT]

경찰이 성매매 및 전처 율희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최민환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지거나 술에 취해 돈을 여기(가슴)에다 꽂았다. 알고 보니 그게 (업소에서 하던) 습관이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