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왼쪽), 이정재. 사진=뉴시스(구찌제공)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했고, 임세령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커플 느낌을 물씬 풍기는 두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정재(맨 오른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수혁, 에바 차우, 이정재(왼쪽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재와 임세령은 LACMA 갈라 공동 의장 이사 에바 차우, 배우 이수혁 등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킴 카다시안, 앤드류 가필드, 트로이 시반, 니컬러스 홀트, 줄리어스 테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배우로는 이수혁, 문가영 등이 참석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미국 에미상, 칸 국제영화제 등 공식적인 자리에도 함께하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