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웹드라마 ‘키스라이팅’ 통해 첫 정극 연기 도전

입력 2024-11-13 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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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M

사진제공|SBS M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13일 소속사 에스팀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정혁이 웹드라마 ‘고스트 큐피드-키스라이팅’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힌다”고 밝혔다.

‘고스트 큐피드-키스라이팅’은 SBS 미디어넷에서 시도하는 방송사 최초 AI 드라마로 사랑에 제대로 성공해 본 적 없는 김민규(이명준)가 사랑을 연결해 주는 고스트 우연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혁은 사랑을 연결해 주는 고스트 우연 역에 캐스팅,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모태 솔로’ 김민규를 만나 고스트 큐피드 일을 한 지 200년 만에 첫 고비를 맞이한 우연의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정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웹 콘텐츠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를 드러내며 이름을 알렸다. 그의 ‘배우 변신’에 시청자 눈길을 쏠리고 있다.

한편, 정혁이 출연하는 ‘고스트 큐피드-키스라이팅’은 이날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1화를 공개, 매주 월, 수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12월 4일 오후 10시 10분에는 SBS M을 통해 한 화로 방송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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