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 예능의 익힘 정도가 굉장히 타이트해요, 재밌어요 [제9회 동아닷컴’s PICK]
‘이게 뭐야?’ 하겠지만, 납득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시상식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동아닷컴’s PICK’은 대한민국 그 어느 시상식보다 공정성을 자부합니다. 여타 시상식은 꿈도 꾸지 못할 기상천외한 시상명은 수상자가 왜 받아야 하는지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박제’되는 ‘동아닷컴’s PICK’ 영광의 주인공을 이제부터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예능의 익힘 정도가 굉장히 타이트해요, 재밌어요.
◆ 수상 관련 일문일답
Q. [제9회 동아닷컴‘s PICK] 수상 소감.
2023년 여름부터 “재밌어요”라는 말을 듣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더 재밌는 시즌 2로 보답하겠다
Q. 상 이름(예능의 익힘 정도가 굉장히 타이트해요, 재밌어요.) 보고 느낀 점.
동닷픽 님 생존입니다.
Q. 흑백요리사 신드롬, “이거 됐다!”는 느낌이 온 첫 순간
동굴(?) 배경 속 안대를 찬 심사위원 투샷을 카메라 모니터로 본 순간 이 그림으로 우리 프로그램이 기억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신드롬으로 불리울 정도까지 사랑해주실지 예상 못 했다
Q. 등장한 음식 중에 먹어보고 싶은 음식 딱 두 가지만 꼽자면
1. 최현석 셰프님의 마늘 빠진 봉골레: 마늘이 빠졌는데 그 정도 점수면 어느정도 맛있을지 궁금해서
2.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켄터키 프라이드 두부: 현장에서 가장 소름돕기도 했고, 무한요리지옥 미션이 아니었다면 탄생하지 않았을 디시라서
Q. 아직 안 본 시청자들에게 딱 한 회만 추천한다면, 어떤 회차를 권하고 싶은지. 그 이유도 설명해주세요.
1회를 추천합니다. 1회를 끝까지 본다면 2회를 안 보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3회…4회… 끝까지…
Q. 시즌2를 앞두고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기다림을 달랠 수 있는 한 마디.
백종원 안성재 조합 제작진도 못 잃어요 ㅠㅠ
Q. 고든 램지 섭외 진행 상황은?
누굴 섭외하든 놀랄 만한 라인업으로 돌아오겠다. 시즌2도 기대 부탁드린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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