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1월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든페이스’는 청춘 로맨스 ‘청설’과 오컬트 호러 ‘사흘’을 제치고 44.7%의 예매율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다양한 장르 화제작 사이에서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라는 독보적인 장르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히든페이스’는 밀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 불허한 전개로 많은 이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은 소용돌이 치는 인간의 욕망과 감정을 보다 몰입감 있게 전할 전망이다.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수) 극장에서 개봉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