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2세 생각 없다…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짠한형)

입력 2024-11-19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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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쳐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쳐

배우 이민기가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에 출연하는 이민기, 한지현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정호철은 이민기에게 “결혼 생각은 없냐”고 질문했다. 이민기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 날 닮은 아이가 나온다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왜?”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정호철이 “T일까봐 그렇냐”고 묻자 이민기는 “나를 닮은 T면 서로 편할 것 같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한지현은 “나는 결혼 할거다. 아이도 가질 거다. 아이를 키워야 하는데 체력도 필요하니까 33살에서 35살쯤 생각하고 있다”면서 “가족을 꼭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기, 한지현이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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