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내년 1월 첫 북미 투어 개최

입력 2024-11-2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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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익스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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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브(Yves)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이브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북미 투어 ‘2025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NORTH AMERICA’(이하 ‘APPLE CINNAMON CRUNCH TOU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단독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강렬한 레드 톤의 포스터에는 투어 일정과 함께 이브가 직접 그린 본인의 캐릭터, 이브의 상징인 사과, 그리고 투어 타이틀을 의미하는 시나몬 크런치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브는 오는 2025년 1월 16일 몬트리올을 시작으로 1월 19일 토론토, 1월 21일 브루클린, 1월 23일 시카고, 1월 25일 댈러스, 1월 27일 휴스턴, 1월 30일 로스앤젤레스, 2월 1일 샌프란시스코, 2월 4일 타코마 등 북미 9개 지역에서 투어를 펼친다.

‘APPLE CINNAMON CRUNCH TOUR’는 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투어다. 투어 타이틀처럼 이브는 달콤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브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EP ‘I Did’의 수록곡을 포함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브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로 첫 북미 투어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북미 투어에 앞서 이브는 오는 12월 4일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유럽 5개 지역에서 유럽 투어를 개최, 본격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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