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배우 고준이 수면장애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집 안 정리에 나선다. 그러나 전등 스위치부터 냉장고, 세탁기까지 집 안 곳곳에 문제가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먹 수리법(?)’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숙면을 위한 시청자들의 솔루션을 실천하는 고준의 일상이 공개된다.
자취 19년 차인 고준은 지난 방송에서 춤부터 미술, 운동 등 에너지 넘치는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준은 10년째 심각한 수면 장애로 숙면을 포기했다고 고백하며 숙면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각종 취미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공감한 시청자들은 그의 숙면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수면장애 극복 팁들을 댓글로 쏟아냈다.
고준은 시청자들이 전해준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에 나서는데, 집 안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해 난처해한다. 침실의 전등 스위치가 고장 나 불이 꺼지지 않고, 냉장고에서는 마치 드릴 소리처럼 소음이 들리고, 때마침(?) 세탁기까지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준이 전등 스위치를 고치기 위해 ‘주먹 수리법’을 발동한 모습과 냉장고에 귀를 바짝 대고 소리의 원인을 찾는 모습, 그리고 드라이기를 켜 냉장고 안에 바람을 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과연 그의 해결책이 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고준은 침실에 있던 시계를 치우고, 불면의 밤을 함께 보낸 TV를 옮기는 등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또 거대한 침대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한다고 해 그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고준은 긴 공복 시간을 보낸 후 감, 사과 등 과일 한 접시로 첫 끼를 먹는다. 의문의 가루에 과일을 찍어 먹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그는 “과일의 당도를 배가시키는 느낌”이라며 정체불명(?)의 가루를 설명한다고 해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숙면을 위한 시청자들의 솔루션을 실천하는 고준의 모습은 오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숙면을 위한 시청자들의 솔루션을 실천하는 고준의 일상이 공개된다.
자취 19년 차인 고준은 지난 방송에서 춤부터 미술, 운동 등 에너지 넘치는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준은 10년째 심각한 수면 장애로 숙면을 포기했다고 고백하며 숙면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각종 취미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공감한 시청자들은 그의 숙면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수면장애 극복 팁들을 댓글로 쏟아냈다.
고준은 시청자들이 전해준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에 나서는데, 집 안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해 난처해한다. 침실의 전등 스위치가 고장 나 불이 꺼지지 않고, 냉장고에서는 마치 드릴 소리처럼 소음이 들리고, 때마침(?) 세탁기까지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준이 전등 스위치를 고치기 위해 ‘주먹 수리법’을 발동한 모습과 냉장고에 귀를 바짝 대고 소리의 원인을 찾는 모습, 그리고 드라이기를 켜 냉장고 안에 바람을 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과연 그의 해결책이 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고준은 침실에 있던 시계를 치우고, 불면의 밤을 함께 보낸 TV를 옮기는 등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또 거대한 침대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한다고 해 그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고준은 긴 공복 시간을 보낸 후 감, 사과 등 과일 한 접시로 첫 끼를 먹는다. 의문의 가루에 과일을 찍어 먹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그는 “과일의 당도를 배가시키는 느낌”이라며 정체불명(?)의 가루를 설명한다고 해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숙면을 위한 시청자들의 솔루션을 실천하는 고준의 모습은 오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