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12월 8일 새 싱글 ‘녹지않을게’ 발매 확정

입력 2024-12-02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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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시(Kassy)가 데뷔 첫 겨울 발라드로 컴백한다.

케이시는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재킷 포토를 게재하며 오는 8일 새 싱글 ‘녹지않을게’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 재킷 속 케이시는 눈송이가 내려앉은 잔디 위에 누운 채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옅은 미소를 띈 케이시의 맑은 비주얼이 겨울을 닮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비비드한 색감과 신곡명 ‘녹지않을게’ 또한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하며, 케이시가 올겨울 새롭게 들려줄 음악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녹지않을게’는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케이시의 첫 겨울 발라드로, 하얀 겨울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곡이다. 그간 애틋하고 쓸쓸한 무드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계절을 책임졌던 케이시는 이번 ‘녹지않을게’로 반전의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에도 조영수표 미디엄 템포 발라드에 케이시의 작사가 더해져 믿고 듣는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를 담아낸 새로운 고백송 ‘녹지않을게’는 사랑에 빠진 이들의 감수성과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케이시의 새 싱글 ‘녹지않을게’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공연장 이슈로 2024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을 잠정 연기한 바 있는 케이시는 완성도 높은 신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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