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남편 감시’ 박한별, “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에 의해 결정”

입력 2024-12-1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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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한별SNS

사진출처=박한별SNS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책 문구가 담겼다. 박한별은 해당 문구와 함께 엄지를 든 이모티콘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달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을 감시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이렇게 (감시) 하고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인석 대표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동업하던 중 회삿돈을 횡령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논란 이후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제주도에 정착해 카페를 운영해왔다. 박한별은 지난 4월 새 소속사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했지만 6개월 만에 해지 소식을 알렸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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