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수미 41년 쓴 일기 ‘나는 탄원한다’ 출간[연예뉴스 HOT]

입력 2024-12-15 1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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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수미가 30대부터 말년까지 쓴 일기가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란 제목의 에세이로 12일 출간됐다. 출판사 용감한까치에 따르면 이번 책은 김수미가 30대였던 1983년부터 사망하기 전인 2024년까지 일기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 구성됐다. 일기를 책으로 내고 싶다 했던 김수미의 생전 뜻과 유가족 동의에 따라 출간하게 됐으며 인세는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미는 0월 24일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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