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열풍을 일으킨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1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걸그룹 개인 71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778만 여개를 분석한 결과 로제가 1위에 올랐다.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윈터가 그 뒤를 따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로지’, ‘브루노 마스’ 등 단어에서 로제의 키워드 분석이 높게 나타났으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선 긍정비율 94.50%로 분석됐다”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