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딸바보 아빠답네…아기띠 맨 모습 눈길 [DA★]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승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그는 분홍색 아기 띠를 매고 품에 안은 아기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이승기가 품에 안고 있는 아기는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 동생 이다인과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후 올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대가족’에 출연했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