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가 성원에 힘입어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17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했다”며, “이후 공연 추가 요청이 이어져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1회차 공연을 추가한다”고 알렸다.
이에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7일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이로써 82메이저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 동안 팬들과 만난다.
‘에투메붐’은 82메이저가 지난 8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BEAT X 82’ 이후 약 5개월 만에 여는 공연. 82메이저는 국내 팬들 사이의 유행어 ‘에투메붐 온다’를 콘서트 타이틀 ‘에투메붐’으로 정해 의미를 더했다.
82메이저는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세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티켓 전석을 매진시키며 신인 그룹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새해 첫 시작을 에티튜브(팬덤 명)와 함께하는 콘서트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82메이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