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팬클럽 ‘버니즈’의 이름으로 1억을 기부했다.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취약 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들의 성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의 생계·주거·학습 및 의료를 비롯해 진로·취업 지원 등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통보한 뒤 이달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