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공명이 홍보대사로 함께하고 있는 기구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긴급위기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및 방글라데시 식수지원사업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나누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5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명 홍보대사는 가족돌봄청소년 캠페인 참여 및 자립준비 청년 선배로서 인생스토리 공유를 위해 월드비전 공식 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배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공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날씨는 춥지만,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명은 2025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tvN ‘금주를 부탁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