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준상이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연출 임순례 극본 김보통 유승희)에 합류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극 중 탕준상은 노무진(정경호 분)과 목숨을 담보로 한 부당 계약을 체결하는 수상한 인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 탕준상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도그데이즈’, ‘설계자’ 등 스크린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해왔다.
2월 7일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를 시작으로 2025년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탕준상.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두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노무사 노무진’은 2025년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