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결혼 생각 있다…여리여리는 별로, 비욘세 스타일이 좋아”

입력 2025-02-06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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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에는 “타로 질문 끝까지 안 알려주는 하정우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하정우는 “정해인이 결혼에 대해 물어봤더라. 저도 결혼 적령기가 훨씬 지났다. 가정을 꾸린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어서, 나에게도 인연이 있는지 기회가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타로를 요청했다.

이용진은 “지금까지 연애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을 것 같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단계다. 기준에 있어서 좀 내려놔야 한다. 똥고집을 버려야한다”라고 타로를 해석했다.

이어 이용진은 “약간 여리여리한 스타일은 안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하정우의 외형적인 이상형에 대해 물어봤다.

하정우는 “여리여리한 스타일 안 좋아한다. 비욘세 같은 스타일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배우자의 조건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비슷한 사람,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 지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보편적인 스타일이다. 집착은 20대때 졸업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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