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카이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
앞서 카이는 지난 2023년 5월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카이가 소집 해제 되면서 엑소 멤버 중 세훈만 제대를 남겨둔 상황이다. 세훈은 오는 9월 20일 소집 해제한다.
엑소는 올해부터 완전체 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멤버들은 공연 및 인터뷰를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온 바 있다.
최근 SM 창립 30주년 기념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 참석한 수호와 찬열은 완전체 활동에 대해 멤버들끼리 논의 중이라고 밝히며 “곧 멤버 카이도 나올 거고 얼른 또 모여서 더 좋은 무대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어떻게 할 건지 이야기하고 있는 게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완전체 무대를 언급했다.
또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관련 인터뷰에서 도경수(디오)는 “곧 엑소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며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못박기도 했다.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카이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입소 전에는 솔로 앨범 ‘로버’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