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갈무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2/12/131013653.1.jpg)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갈무리]
이날 홍석천은 글로벌 팬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했다며 김지웅과 김규빈의 출연을 열렬히 반겼다. 이에 김지웅도 “한번 꼭 나오고 싶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과거 우연히 김지웅을 만난 홍석천이 “나중에 볼 것 같다”라며 먼저 말을 걸었던 것. 김지웅은 “그래서 더 나오고 싶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보석 감정 코너가 이어진 가운데, 김지웅과 김규빈의 찬란한 비주얼이 단연 돋보였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어우러진 완벽한 비율에 거듭 감탄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능청스러운 상황극 연기에도 적극 참여하며 웃음을 안겼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MC들과 티키타카를 이루며 ‘예능 보석’의 면모를 과시했다.
ZEROBASEONE은 지난달 20일 미니 5집의 수록곡 ‘Doctor! Doctor!(닥터! 닥터!)’를 선공개한 바 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롱런 인기에 불을 지폈다. 본격 앨범 발매에 앞서 김지웅과 김규빈은 MC들에게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김지웅과 김규빈이 속한 ZEROBASEONE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5집 ‘BLUE PARADISE(블루 파라다이스)’를 발매한다. ‘슬픈(BLUE)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며,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타이틀곡은 ‘BLUE’(블루)로, K팝 대표 히트메이커 켄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