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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박서진 “상금 1억 기부…사랑 돌려드릴 것”

입력 2025-03-12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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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박서진이 상금 1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는 MBN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진 ‘현역가왕2’에서 1등을 차지한 뒤 비하인드에 대해 “일단 ‘현역가왕2’ 가왕으로 발표되고 나서 무대에서 내려온 다음에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다음 날 떡을 돌렸다고 하시더라. 가왕 벨트를 보여드리니까 ‘네가 정말 성공한 모습을 보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무서운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부모님이 기뻐할 수 있는 무대를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서진은 우승 상금 1억의 사용과 관련해 “세금을 떼고 남은 금액은 다 기부를 할 예정이다. 공정성 논란이 있었고, 논란이 있었지만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까 생각하다가 기부가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남는 금액은 멤버들에게 소고기를 사줄 예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역가왕2’는 2025 ‘한일가왕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을 선발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월 25일(화)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 등 국가대표 TOP7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종영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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