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전역 주헌 합류…재미+팀워크 더 깊어졌다

입력 2025-03-15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전역 주헌 합류…재미+팀워크 더 깊어졌다

몬스타엑스(MONSTA X)가 멤버 주헌과 함께 ‘몬 먹어도 고’(이하 ‘몬먹고’)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14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의 ‘EP.34 돌아온 몬먹고 part.2 (MONMUKGO Returns)(몬먹고 리턴즈)’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딸기 514g 따기’ 미션을 이어가던 셔누, 민혁, 주헌은 공약으로 마지막 기회를 얻었으나 끝내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짙은 아쉬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낸 셔누, 민혁, 주헌은 제작진으로부터 아이엠이 있는 곳의 힌트를 얻고 마침내 아이엠까지 뭉쳤다.

아이엠이 합류한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99초 릴레이 미션을 시작했다. 저녁 식사 메뉴가 걸린 만큼 의지를 다진 몬스타엑스는 첫 번째 도전에서 제기 10번 차기, 기타 피크 5개 뒤집기, 탁구공 3번 연속 컵 안에 넣기, 동전 위로 던져 4개 이상 잡기 등에 임했다. 하지만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난이도 탓에 실패했다.

이에 아이엠이 ‘몬먹고’ 헤나 공약을 내걸었고, 게임 바꾸기 찬스를 얻었다. 몬스타엑스는 물병 뒤집기, 탁구공 3번 연속 컵 안에 넣기, 제기차기 10번, 순발력 봉 잡기로 게임을 바꿨고, ‘협상의 달인’ 민혁이 제작진을 설득한 끝에 추가적으로 14초를 더 확보했다.

결국 몬스타엑스는 기분 좋게 미션을 성공했다. 셔누가 단번에 물병을 뒤집은 데 이어 아이엠이 탁구공을 3번 연속 컵 안에 넣었고, 주헌 역시 멤버들의 응원 속에 제기차기에 성공했다. 민혁은 처음 해보는 순발력 봉 잡기에서 6개의 봉 중 5개를 잡아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가마솥 닭볶음탕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역하자마자 ‘몬 먹어도 고’에 합류한 주헌은 셔누, 민혁, 아이엠이 함께 했던 ‘몬먹고 : 삼형제’ 편에 대해 들으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아이엠은 ‘몬먹고’에서 버킷리스트 특집을 해보면 좋겠다며 스카이 다이빙, 가면 쓰고 프리허그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셔누는 “새로운 직업을 얻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관심 분야의 직종, 직업 찾기”라고 말했고, 주헌은 ‘타짱’을 해보고 싶다는 등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한편, 셔누, 민혁, 아이엠과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주헌이 합류해 더 풍성해진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