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유재석·GD→‘성덕’ 윤하…에스파 콘서트에 ‘톱스타 총출동’

입력 2025-03-16 18:37: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의 앙코르 콘서트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에스파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싱크: 패러렐 라인-앙코르’ 2회차 공연에서 “오늘이 투어 마지막이다. 서울에서 처음과 끝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공연 중간에 “오늘 정말 많은 동료들이 와줬다”면서 관객으로 참여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객석에는 카리나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를 함께 한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적, 조나단이 자리했다.

또한 케이팝 선배인 지드래곤, 거미도 참석했다. 이들이 호명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에스파의 열혈 팬이라 말해왔던 가수 윤하도 소개됐다. 멤버들은 “우리들의 ‘절친’인 있지 류진과 트와이스 지효 선배님도 오셨다”며 반가워했다. 배우 이동휘는 이름이 불리자 손을 번쩍 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다. 에스파는 해당 월듵투어를 통해 일본, 미국, 호주 등에 이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북남미 및 유럽까지 순회하면서 총 28개 도시에서 41회에 걸쳐 공연을 열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