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추격자] A2O MAY, ‘BOSS’로 하루 만에 400만뷰…차세대 글로벌 걸보스 탄생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곡 ‘Under My Skin’으로 미디어베이스 Top 40 진입
신곡 ‘BOSS’ 하루 만에 유튜브 400만뷰 돌파
Wango Tango 페스티벌 무대서 글로벌 첫 퍼포먼스 예고

“잘 나가네, A2O MAY!”
25일 공개된 신곡 ‘BOSS’ 뮤직비디오가 단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만을 돌파했어요. 미국 미디어베이스 Top 40 차트에 데뷔 싱글 ‘Under My Skin’으로 39위에 오르며 중국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겁니다.

‘BOSS’는 묵직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를 섞은 트랙입니다. A2O MAY는 이 곡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와 넘치는 자신감을 터뜨려 보였고요.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 중독성 강한 후렴구, 시선을 잡아끄는 댄스 브레이크까지. ‘차세대 글로벌 걸보스’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 데뷔부터 글로벌 차트 입성

A2O MAY의 존재감은 데뷔와 동시에 확인됐습니다. 첫 싱글 ‘Under My Skin’으로 미국 라디오 차트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 공식 진입하며, 중국 출신 아이돌 걸그룹 최초의 성과를 기록했어요. 웨이보 조회수 1070만, 유튜브 조회수 1300만을 넘기며 글로벌 팬들의 심장에 확실히 각인된 순간이었습니다.

이 그룹은 A2O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이수만 키 프로듀서와 유영진 프로듀서가 손잡고 탄생시켰어요. 멤버는 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으로 구성됐고, 상하이, 쑤저우, 하와이 등 다양한 지역 출신입니다. 중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무기입니다.

A2O MAY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새롭게 창조한 장르 ‘Zalpha Pop’을 구현한 첫 걸그룹입니다. Z세대와 알파세대의 세계관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 퓨처리스틱한 사운드,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모두 품었죠. 데뷔곡 ‘Under My Skin’은 내면을 탐색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로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이제 A2O MAY는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시티 비치에서 열리는 ‘102.7 KIIS FM Wango Tango’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됩니다. 첫 글로벌 공식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 추격자의 한 줄

“단 하루, 400만 번의 심장 박동. A2O MAY의 걸보스는 준비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