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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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발리에서의 여운을 담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정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till dreaming of Bali(여전히 발리를 꿈꾼다)”라는 멘트와 함께 발리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희정은 고급스러운 풀빌라를 배경으로, 블랙 원숄더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희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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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물 위에 띄운 조식 테이블 앞에서 미소 짓는 컷은 마치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제 그만 돌아오세요”, “나는 김희정 몸매를 꿈꾼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꼭지’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후, 아역 배우를 넘어 성인 연기자로서도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FC원더우먼 팀 멤버로 활약하며 운동 실력과 예능감까지 겸비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발리 여행 사진을 통해 김희정은 배우로서뿐 아니라, 당당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김희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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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