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안성훈. 사진 제공ㅣTV CHOSUN
TV CHOSUN 예능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가 21일 방송에서 ‘안양천 가요제’ 특집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훈은 첫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에 앞서, 초등학교 시절 썸을 탔던 친구에게 25년 전 보낸 이메일에 아직도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친구가 유학을 가기 전 전한 마음이 여전히 회신되지 않았다는 고백에 현장은 웃음으로 물들었다. 멤버들은 “보이스피싱 아니냐”, “이메일 주소를 잘못 받은 거다”는 반응으로 화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안성훈이 출연하는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 안양천 가요제’ 특집은 21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