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UP, 디지털 싱글 ‘Giddy Boy’ 활동 성료

그룹 VVUP(비비업)이 디지털 싱글 ‘Giddy Boy(기디 보이)’ 활동을 성료했다.

지난 20일 신보를 발매한 VVUP은 신곡과 함께 음악 방송에 출격했다. 매 무대 과감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VVUP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VVUP은 강렬하게 몰아치는 사운드에 맞춰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꾸몄다. 다채로운 대형 변화 속 네 멤버는 격렬한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VVUP은 신예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VVUP은 마지막 음악방송 종료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곧 찾아뵐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초고속 컴백을 예고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