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사진제공 |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정성일. 사진제공 |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정성일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이어 광고계까지 섭렵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두 얼굴의 국회의원 천인호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영화 ‘살인자 리포트’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등 다채로운 작품 활동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정성일은 최근 모델로 활동 중인 통신사 브랜드 캠페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드러내고 있다.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정성일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브라운 수트 착장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 자아내고 있다. 또한 완벽한 장면을 구사하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스틸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부드러운 미소에 담백한 눈빛까지 더해 특유의 매력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 속 단정한 비주얼의 정성일은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다가도 깊은 눈빛으로 촬영에 임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 내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며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