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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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남다른 몸매 관리로 ‘여자 김종국’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그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출연해 변함없는 비주얼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다.

유진은 이날 옥탑방 MC들에게 몸매 관리 꿀팁을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유진은 자기 외모에 연신 감탄하는 옥탑방 MC들에게 드라마를 준비하며 살을 뺐다고 밝힌다.

유진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계단 오르기다.

매일 10분간 32층을 걸어 올라간다는 유진은 “허벅지 뒤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오르니 힙업효과가 있다”라며 10분 계단 운동을 적극 추천했다. 여자 김종국급으로 꾸준히 계단 운동 중인 유진의 일상에 김종국은 “계단 운동은 세계적인 모델들도 추천하는 운동이다, 나도 5번씩 한다”라며 극공감한다.
유진.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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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의 숨겨진 팔씨름 실력도 공개된다.

사실 유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열린 팔씨름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팔씨름 여제. 심지어 이승기까지 K.O.시킨 적 있다 밝혀 옥탑방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