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사진제공 | 엔폴드

박민영. 사진제공 | 엔폴드



박민영이 남다른 패션 센스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30일 오전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엔폴드(ENFOLD)의 2026 봄/여름 도쿄 패션쇼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박민영은 엔폴드의 서클 모드 코트(CIRVLE MODS-COAT)에 블랙 컬러 미니 스퀘어 크로스 백을 매칭하여 스타일리시한 겨울 리얼웨이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눈을 사로잡은 서클 모드 코트는 어깨부터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의 오버핏 코트로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코트 앞 부분은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밑단은 비대칭 컷팅 디테일을 더해 조형미를 강조했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TV 조선 ‘컨피던스맨 KR’ 이후 내년초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세이렌’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