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쇼헤이. 사진제공ㅣSM C&C

가수 쇼헤이. 사진제공ㅣSM C&C


가수 쇼헤이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6일 “쇼헤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쇼헤이는 SM루키즈 출신 일본인 아티스트다. 2024년 TV조선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에 출연해 트로트 아이돌 그룹 ‘MYTRO(마이트로)’ 멤버로 활약했다. 연습 과정부터 무대까지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어려운 한국어 발음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열정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음악뿐 아니라 미술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쇼헤이는 ‘SOZO’라는 이름으로 개인 미술 작업을 이어가며 SNS를 통해 작품을 공개하는 등 예술적 감각을 뽐내고 있다.

SM C&C는 방송, 연기, MC, 음악 등 다방면 아티스트를 보유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쇼헤이의 다채로운 재능이 회사의 시너지와 맞물려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