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번엔 주우재한테 옷장까지 털렸다 “여러분 거!”

사진제공｜넷플릭스

홍진경이 ‘도라이버’ 해체쇼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나섰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 도라이 해체쇼’는 16일 방송에서 홍진경을 집중 조명한다. ‘도라이버’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되며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 등이 다채로운 케미로 웃음을 만들어온 프로그램이다.

홍진경은 그동안 ‘더 김치’ ‘더 만두’ 등 성공적인 식품 사업을 펼치며 CEO로 자리 잡았고 이번 방송에서 새로운 신사업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이를 ‘본격 인물 탐구 심화 편’으로 소개했다.

드레스 코드 ‘리더’를 맞춘 코스튬플레이 장면도 공개됐다. 홍진경은 손오공로 등장해 “서유기의 리더 손오공이야”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주우재가 “리더는 삼장법사야”라고 지적하자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주우재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속 고죠 사토루로 변신해 스탭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는다. 주우재는 “로이키텐카이 무료쿠쇼”라고 말하며 포즈를 펼치고 조세호는 스탭들이 사진 요청을 쏟아냈다며 그의 인기에 감탄한다.

홍진경의 신사업 공개 프레젠테이션도 이어진다. 주우재는 “홍진경의 옷장이 여러분 거입니다”라며 홍진경의 집을 활용한 ‘더 숙박’ 사업 계획을 꺼내들어 홍진경을 놀라게 한다. 더 김치와 더 만두를 잇는 새로운 사업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홍진경이 해체쇼 두 번째 주인공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는 16일 공개되는 ‘도라이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라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