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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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이 김대호의 성공을 예상 못 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주거시장 변화 속 2025년 국민평형으로 자리 잡은 59㎡, 84㎡ 아파트를 집중 탐색한다. 임장에는 강지영, 강재준, 양세형이 함께한다.

강재준은 스튜디오에서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절친’이라고 소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가 커가면서 수납도 부족하고, 뛰어놀 수 있는 1층이나 필로티 집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양세형은 “러닝화만 100켤레 넘는 맥시멀리스트”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게 했다.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신발·옷 사이즈가 같아서 공유한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강지영은 “김대호 아나운서와 2011년 공채 동기이자 2025년 프리 선언 동기”라고 소개했다. ‘오디션 시절 김대호의 성공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아니오”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은 강남구 자곡동의 전용 59㎡ 도시형생활주택을 찾아 신혼부부의 신혼 감성 가득한 공간을 둘러본다. 강지영은 “신혼 로망은 퇴근 후 남편과 맥주 한 잔이었다”고 털어놨고, 강재준 역시 “아내와 마시는 맥주가 유일한 낙이었는데 살이 120kg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수도권 ‘5984’ 국민평형 아파트 임장기는 4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