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이요원이 혼전임신설을 직접 해명하며 “1월에 결혼하고 그해 12월에 출산했다”고 선을 그었다.

7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는 “결혼하자마자 허니문 베이비 #이요원 을 향한 맛자매의 폭풍 질문”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이영자는 이요원에게 “아이가 셋 아니냐”며 “큰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요원은 “23살이다. 대학교 3학년이고 딸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는 “아이 엄마라는 걸 안 믿겠다”며 “이렇게 큰 아이가 있냐. 아들이었으면 여자친구냐고 오해받았겠다”고 말하며 이요원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이요원이 “첫째를 빨리 낳았다. 결혼하고 한 달 뒤에 아이가 생겼다”고 설명하자 이영자는 “계산을 잘 해봐라. 허니문 베이비가 맞느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요원은 “맞다. 1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그해 12월에 낳았다”고 명확히 말했다. 이어 “다들 (혼전임신인 줄) 안다. 큰 아이도 어릴 때 친구들이 ‘너네 엄마, 아빠가 사고 쳐서 너 낳은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더라”며 속상했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이요원은 자녀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요원은 자녀가 3명이라며 “여자아이 둘, 남자아이 하나”라고 밝혔다. “이제 낳을 생각은 없다. 아들 낳았으면 됐다”고 말하면서도 “셋째를 아들 낳으려고 한 건 아니다. 단지 셋째 얼굴이 궁금했다”고 전했다. 또 “1번, 2번은 아빠 쪽을 많이 닮았는데 셋째는 나를 붕어빵처럼 닮았다. 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의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