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웨이크원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은 ‘올해의 1호 그룹’이 탄생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엠넷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알파드라이브원(ALPHADRIVE1)이 12일 데뷔했다.
‘케이(K)팝 최정상을 향해 질주한다’는 모토를 내세운 알파드라이브원은 ‘보이즈2플래닛’ 방영 당시 압도적 득표를 얻으며 실력을 검증받은 멤버들이 주축을 이룬다. 방송 초반부터 부동의 1위로 데뷔에 성공한 상원,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며 2위를 기록한 안신,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씬롱, 상현 등 8인조로 구성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성장 서사’를 매개로, 글로벌 팬덤의 결집력 또한 ‘최고조’에 달한 만큼 이들은 시작과 동시에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선공개 곡 ‘포뮬러’(FORMULA)는 공개 하루 만에 150만 뷰, 1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들의 등장과 맞물려 초동(1주일간 음반 판매량) 등 다양한 기록 수립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기 마련. 직계 선배 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초동 182만 장을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병오년 ‘1호 데뷔 아티스트’란 수식어를 얻게된 알파드라이브원은 워너원→제로베이스원으로 이어지는 ‘엠넷 오디션 그룹 흥행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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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글로벌 투표 1위에 빛나는 멤버 상원은 알디원의 목표이자 개인의 바람으로 “케이팝의 ‘기준’이 되고 싶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으며 방송에서 대역전 서사를 그리며 최종 데뷔조에 포함된 씬롱은 “케이팝의 새로운 공식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선공개 곡 ‘포뮬러’가 이들의 폭발적인 질주 본능을 담아냈다면 이날 실체를 드러낸 타이틀곡 ‘프릭 알람’(Freak Alarm)은 마침내 하나가 되어 깨어난 알디원의 존재감을 ‘첫 알람’에 비유해 표현해낸 곡이다. 묵직한 붐뱁 비트 위에 자유로운 에너지가 더해진 힙합 댄스 트랙으로 펑키한 그루브가 특징이다.
이날 무대에는 아쉽게도 아르노를 제외한 7인 멤버가 올랐다. 아르노는 부상으로 퍼포먼스를 제외한 사진 촬영과 인터뷰에만 참여했다. 메인 댄서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 7명의 멤버 덕분에 허전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프릭 알람’의 경우 무대 바닥을 사용하는 플로우 안무부터 공중에서 회전하고 발차기까지 역동적인 안무 구성으로 팀의 다이내믹한 정체성을 각인시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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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은 첫 데뷔 무대를 마친 소감에 대해 “이번 앨범 제목처럼 유포리아(희열의 순간)스럽다”며 유쾌하게 요약했다.
리더를 맡은 리오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음악 정체성에 대해 ‘낭만 에너제틱 코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알파(최고), 드라이브(질주), 원(하나)를 의미하는) 팀명처럼 완벽하지 않은 멤버들이 최고를 향한 마음을 품고 달려가는 낭만적인 에너지가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라 자신했다.
오늘(12일) 첫 출격한 알파드라이브원은 같은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엑소,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 톱티어 아티스트들과 맞붙는다. 이미 정점을 찍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동시기에 활동하는 것에 대해 준서는 “영광이다. 저 역시도 팬이었던 선배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저희들 역시 이런 멋진 후배가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선 ‘보이즈 플래닛’ 시즌 1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상원은 제로베이스원에 대해 “존경한다. 저희가 늘 하는 생각은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멋진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라면서 “선배들의 뒤를 좇아, 저희 색을 담아 끊임없이 성장하는 그룹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데뷔 음반에는 앞선 곡 외에도 폭발적 베이스와 다층적 사운드 전개가 매력적인 ‘로우 플레임’, 팬덤과 함께 데뷔를 축하하는 기념곡 ‘시나몬 셰이크’ 등 6곡이 수록됐다.
오늘날 알디원을 완성시킨 ‘보이즈2플래닛’ 경연곡 또한 눈길을 끈다. ‘체인스’와 ‘네버 빈 2 헤븐’은 당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경연곡을 여덟 멤버의 목소리와 호흡으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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