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붐, 김재원이 ‘1박 2일’의 극한 리얼 야생을 제대로 체험하며 강렬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인제군에서 펼쳐진 ‘2026 동계 워크숍’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야외 취침에 당첨된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1년 사이 성장한 집 짓기 실력에 만족하며 잠자리에 드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도착한 ‘1박 2일’ 팀과 게스트 붐, 김재원은 ‘혹한기 캠프에 입소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장을 받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혹한기 캠프 촬영인 줄 전혀 몰랐었던 붐과 김재원은 얼떨결에 극한의 야생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휴대전화까지 반납하며 본격적인 혹한기 캠프의 막이 올랐고, 가장 먼저 베이스캠프 구축에 필요한 물품들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이 시작됐다. 딘딘, 유선호, 김재원이 단체 줄넘기를 진행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소품차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옮겼고, 기대 이상으로 오래 버틴 줄넘기 조의 활약에 힘입어 이들은 다양한 생존 물품을 얻을 수 있었다.
획득한 물품들을 바탕으로 ‘1박 2일’ 팀과 붐, 김재원은 취침을 위한 베이스캠프 구축에 돌입했다.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일곱 명은 힘을 모아 베이스캠프를 만들었고, 붐은 붐크박스를 통해 잔잔한 재즈 음악까지 틀며 혹한기 캠프를 낭만으로 물들였다.
베이스캠프가 완성된 후 쌀, 김치, 도루묵, 라면, 삼겹살까지 총 다섯 가지의 저녁 식재료를 건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 하지만 쌀이 걸린 1라운드 ‘성냥불 한 번에 켜기’ 미션이 실패로 끝나면서 ‘1박 2일’ 팀과 붐, 김재원은 불안한 마음을 안은 채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1박 2일’ 팀과 붐, 김재원은 2라운드 ‘릴레이 축구공 제기차기’ 미션을 성공하면서 김치를 획득했지만 도루묵이 걸려 있던 3라운드 ‘단합 못 박기’ 미션을 실패하며 저녁 식사로 김치만 먹게 될 위기에 놓였다. 심기일전한 일곱 명은 4라운드 ‘엉덩이 젓가락 격파’ 미션에 도전했고, 무려 17개의 젓가락을 격파한 붐의 활약에 힘입어 미션을 성공, 라면을 획득했다.
멤버들과 붐, 김재원은 기세를 몰아 삼겹살이 걸린 마지막 라운드 미션 ‘빙글빙글 단체 사진’까지 성공시켰다. 코끼리 코 15바퀴를 돌며 하얗게 불태운 일곱 명은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운 채 ‘1박 2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운맛 리얼 야생을 만끽했다.
김치, 라면, 삼겹살까지 나름 풍족한 식재료를 획득한 ‘1박 2일’ 팀과 붐, 김재원은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며 강추위에 꽁꽁 얼었던 몸을 녹였다. 식사가 끝나자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붐, 김재원은 예정된 일정으로 이제 떠나야 한다”라며 게스트들의 혹한기 캠프 퇴소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1박 2일’ 팀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붐은 “혹한기 캠프가 ‘1박 2일’의 제일 뜨거운 맛인데 함께 하게 돼 예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 역시 “단 하루 봤지만 멤버들과 정말 가족이 된 느낌을 받았다. 오늘 못 보여드린 것을 만회하러 다시 오겠다”라고 전하며 ‘1박 2일’ 팀과 작별 인사를 했다.
게스트들이 떠난 후 다섯 멤버는 혹한기 야외 취침을 피할 단 한 명을 가리는 잠자리 복불복 ‘둥글게 둥글게’ 미션을 진행했다. 그 어느 때보다 실내 취침이 간절했던 멤버들은 치열한 몸싸움까지 감행하며 사투를 벌였고, 그 결과 문세윤과 이준이 최후의 2인이 되어 50% 확률의 복불복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실내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의 최종 승리자는 이준이었다. 지난해 ‘불운의 아이콘’, ‘패배 요정’으로 불렸던 그는 혹한기 야외 취침을 피하는 행운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눈앞에서 실내 취침 기회를 놓친 문세윤은 아쉬움에 서럽게 울부짖으며 베이스캠프로 발걸음을 옮겼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 야외 취침을 하게 된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손수 만든 베이스캠프에서 무사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지, 다음 날 아침에는 어떤 미션으로 혹한기 캠프의 대미를 장식할지 다음 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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