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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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탈북 방송인 이순실이 위고비로 30kg 감량에 성공한 뒤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준비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몰라보게 달라진 이순실의 근황이 공개된다. 그는 앞서 ‘사당귀’를 통해 위고비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현재 30kg 감량했다”라고 전하며 한층 가벼워진 몸매를 드러낸다.

이순실은 설을 맞아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도 건넸다. “주방장은 리프팅, 홀 매니저는 쌍꺼풀을 해줬다. 매니저와 이사에게도 명품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자본주의 플렉스’다.

늘씬해진 몸매와 달리 얼굴은 그대로라며 웃음을 자아낸 이순실은 이번엔 얼굴 사이즈 축소에 도전한다.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앞두고 발 경락 마사지를 선택했다. 발의 힘으로 얼굴 균형을 맞추고 귀 밑 독소를 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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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치료사의 발바닥이 얼굴에 닿는 순간 그는 “아아악”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이를 지켜보던 회사 이사는 “시골에서 돼지 잡을 때 이런 소리를 내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순실은 “처음에는 발로 하는지 몰랐다. 손인 줄 알았는데 내가 죽을 거 같았다”며 “이뻐지는 거 진짜 어렵네요”라고 털어놨다. 김숙이 “나는 누가 등을 좀 밟아줬으면 좋겠다”고 하자, 그는 “내가 해줄게요. 대신 갈비뼈 순서가 바뀔 수 있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고비 30kg 감량에 이어 얼굴 축소까지 도전한 이순실의 리마인드 웨딩 준비 과정은 1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