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은영 셰프가 탁재훈을 향해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냈다.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박은영, 허구한 날 음식으로 쌈박질만 하는 요리계의 론다 로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중식 셰프 박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탁재훈은 박은영에게 “‘노빠꾸’ 섭외 연락이 가기 전부터 여기는 나가면 안 되는 곳이라고 했다더라. 우리는 섭외할 생각도 없었는데 혼자 ‘여긴 나가면 안 돼’라고 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박은영은 “‘노빠꾸 탁재훈’ 분위기도 조금 음산하고 맨날 게스트 불러서 야시꾸리한 농담을 하지 않냐”며 “야시한데도 좀 꾸리한 이미지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탁재훈이 “어떤 말들이 그렇게 야시꾸리했냐”고 되묻자 박은영은 “‘노빠꾸 탁재훈’ 썸네일부터 굉장히 야시꾸리하다. 문구나 색감이 그런 느낌이다. 회색 배경에 빨간 글씨를 쓰지 않냐”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규진은 실제 채널 화면을 보여주며 “오해하신 것 같다. 빨간 글씨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박은영은 화면 아래 노출된 쇼츠 영상을 가리키며 “‘15년 자숙하고 복귀한’ 이런 문구가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노빠꾸 탁재훈’ 채널이 아닌 신정환 채널의 연관 콘텐츠로 확인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은영은 “빨간색을 안 좋아한다”며 “탁재훈씨 눈빛이 흐리다. 흐린 눈빛과 빨간색 글씨가 합쳐지면서 야시꾸리한 느낌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은영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전쟁’ 시즌1에 ‘중식 여신’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중식 셰프 여경래, 여경옥 형제의 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