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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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가 방송 이후 악플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이동준이 등장한다.

이동준은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이후 “사연팔이 아니냐”는 악플을 받았다며 고민을 고백한다. 그는 “어떻게 하면 담담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보살들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동준은 자신의 ‘눈물 버튼’으로 가족을 꼽았다. 특히 아들에 대해 “두 살 때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며 “지금도 간단한 단어나 짧은 문장 정도만 말할 수 있다”고 털어놓는다.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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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 요리를 잠시 내려놓았던 시간도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아이에게 ‘아빠는 요리사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흑백요리사’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방송에 나가는 순간 악플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수근 역시 “악플에 흔들릴 필요 없다”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동준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준이 직접 준비한 ‘부야베스’도 공개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