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 이수근이 출연해 4MC들과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날 이수근은 아내를 향한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공개했다. 그는 “재산은 모두 아내 명의고 대출은 내 명의로 했다”며 “내가 쫓아다녀 결혼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집안일까지 도맡아 한다고 밝히자, 탁재훈은 “그래야 이혼 안 당할 것 같냐”고 농담했고, 이에 이수근은 “남자가 잘하면 이혼이 없는데 형 왜 그랬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중 가장 수발 난이도가 낮은 인물로 이경규를 꼽았다. 그는 “욕하는 사람을 같이 욕해주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강호동에 대해서는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도 카메라 없는 데선 때리지 않는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수근은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신을 받으셔서 촉이 남다르다”고 밝히며 이수지에게 “이혼수가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이수지는 당황했고, 탁재훈은 “결혼반지 던질 때부터 알아봤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니 근데 진짜!’는 24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