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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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류진이 어설픈 MZ 신조어 도전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하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류진은 매니저와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하며 촬영장에서 느끼는 소통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그는 “촬영장에 가면 저를 너무 어른 취급하고 어려워한다”고 말하며 스태프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공개한다.

류진이 꺼낸 방법은 바로 MZ 신조어였다. 그는 단체 채팅방에 “오늘 촬영 완전 싹싹김치”라고 썼다고 밝혀 시작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예상치 못한 표현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뒤집힌다.

장도연은 “텍스트로만 봤지, 사람 입에서 나오는 건 처음 봤다”고 반응하며 폭소를 터뜨린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류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느좋’, ‘섹시푸드’까지 연달아 꺼내며 신조어 3단 폭격에 나선다.

하지만 현실 반응은 기대와 달랐다. 류진은 “친해지려고 그런 말을 썼는데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고 털어놔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심지어 두 아들에게도 외면받는다고 고백해 짠내와 폭소를 동시에 자아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