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캡처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이선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과 함께 집안의 결혼 문화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콘텐츠 ‘이웃집 남편들’에는 이선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민은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생 직장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스스로 숙려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캡처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캡처

특히 가족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선민은 “집안 대대로 일찍 결혼하는 분위기”라며 “할머니가 13살 때 결혼하셨고 할아버지는 당시 21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땐 몰랐는데 어느 순간 할아버지가 미워지더라”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당시에는 법적으로 가능한 시대였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 “아버지 형제가 11남매고 누나도 세 명인데 모두 결혼해 자녀가 둘씩 있다”며 “결혼을 안 하면 안 되는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렛에 가면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들을 보게 된다”며 “아이를 다 키우고 나면 내가 몇 살일지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