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준영이 최성그룹 자재 2팀에 거센 돌풍을 일으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며 펼쳐지는 리마인드 라이프다.

극 중 강용호(손현주 분)는 건장한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 몸에 영혼이 들어간 뒤 인턴사원으로 최성그룹에 입사하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4차 티저 영상은 회장님 본능을 숨기지 못하는 황준현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을 담는다.

영상은 “이게 회사야?”라며 혀를 내두르는 황준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자재 2팀에 첫 출근한 그는 존재감 없는 만년 부장 박봉기(이성욱 분)와 회장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을 마주한 뒤 단숨에 사내 분위기를 파악한 듯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낸다.

하지만 회장님의 본능을 감추지 못한 행동들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황준현은 부장 박봉기에게 자연스럽게 반말을 내뱉는가 하면,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전혜진 분)과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진구 분)에게도 거침없는 태도를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무엇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황준현의 행동은 강방글까지 혼란에 빠뜨린다. 강방글은 막무가내 행보에 분노하면서도 “한번 보여줘, 제대로?”라며 황준현과 손을 잡을 가능성을 내비친다. 여기에 박봉기 역시 “특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드러내며 세 사람이 점차 한 팀으로 뭉쳐가는 모습이 포착된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3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