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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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웨이브가 KLPGA 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4세 아마추어 골퍼 김서아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13일 OTT 플랫폼 웨이브는 아마추어 골퍼 김서아를 2026시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올 시즌부터 KLPGA 및 KPGA 투어 전 경기 디지털 중계권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도입하며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은 고품질 골프 중계를 알리고 골프 팬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웨이브는 ‘14세 돌풍’의 주인공 김서아와 함께 2026 골프 시즌 열기를 이어간다.

김서아는 171cm의 장신과 최대 290야드에 달하는 비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는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출전 선수 평균 비거리보다 약 30야드 가까이 앞선 장타도 화제를 모았다. 프로 선수들도 놀랄 만한 호쾌한 스윙으로 ‘장타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홀인원까지 기록했다. 김서아는 2라운드에서 311.2야드 장타를 터뜨렸고, 최종 3라운드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이 기록으로 김서아는 14년 3개월 23일의 나이에 KLPGA 투어 최연소 홀인원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보다 1년 8개월 이상 앞당긴 기록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김서아는 6학년 시절 8승을 거두며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했다. 중학교 진학 후에는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상비군에 선발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웨이브는 김서아 앰버서더와 함께 대회 현장 유니폼 로고 노출은 물론 웨이브 서비스와 ‘웨이브골프’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출근길’, ‘퇴근길’ 등 일상 밀착형 콘텐츠로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웨이브는 앰버서더 선정을 기념해 김서아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 우산 등 경품을 증정하는 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웨이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