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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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설정과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 작품이 전개될수록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는 입덕 포인트를 짚어봤다.

첫 번째 포인트는 단연 현실과 소설 속을 오가며 180도 달라지는 파격적인 비주얼이다. 여고생의 소설 속 캐릭터로 변신한 현실 선생님들은 상상 초월의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손정혁(정기전 역)은 맨몸 위에 수트를 입고 체인 목걸이를 매치해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차학연(가우수 역)은 강렬한 빨간 가죽 코트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화면을 압도한다.
학교 안 워너비 선생님들의 이러한 화려한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실제 차하연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으로 데뷔 후 가장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단행했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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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맛집’으로 떠오른 찰진 말맛도 빼놓을 수 없다. 현실 속 교사들의 무심한 한마디는 여고생 여의주(김향기)의 머릿속을 거치며 치명적인 인터넷 소설 풍 대사로 변주된다. 가우수의 “내 안경이 부러지면서 천만원의 가치가 깨졌어”라는 현실 대사가 소설 속에서 “내 입술이 찢어지면서 천만원의 가치가 깨졌어”로 탈바꿈하는 과정은 개연성과 재미를 더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극의 중심을 이끄는 여의주의 갭차이가 가장 큰 관전 요소다. 학교에서는 소설 연재 사실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학생이지만, 작가 ‘이묵’의 자아를 켜는 순간 거침없는 서사를 쓰는 ‘사이다 폭격기’로 변신한다. 현실에서 선생님에게 당한 억울함을 소설 속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게 복수하고, 작가로서의 자부심을 귀엽게 폭발시키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신선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연출로 무장한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 ‘로맨스의 절댓값’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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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