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함소원이 전 남편과의 인연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8일 방송 예정인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20회는 ‘대길’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함소원과 SF9 강찬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MC 이국주는 “언제가 ‘대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는다. 함소원은 “42살에 남자친구가 생기고 연애하면서 아기도 함께 생겼다”라며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했던 그 시기가 제 인생의 ‘대길’이었다”라고 회상한다.

함소원은 전 남편과 관련한 고민도 조심스럽게 꺼낸다. 함소원은 “이혼한 지 3년이 됐다”라며 “가끔 전남편에게 여자친구가 생길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될까 궁금하다”라고 털어놓는다. 이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이혼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할 수 있는 생각 아니냐”고 이야기한다.

함소원 이야기를 듣던 무속인은 “두 사람의 조상 인연이 아직 끊어지지 않았다”라며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사를 내놓는다.

또 함소원은 “이런 질문하면 욕먹으려나.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될지, 좋은 인연이 올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한다. 이에 무속인들은 “아직 전 남편에 대한 미련과 책임감을 내려놓지 못한 상태”라고 이야기한다.

함소원은 “전 남편이 스물넷에 저 하나만 보고 한국에 왔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방송은 밤 10시 30분.

한편 함소원은 2024년 8월 이혼을 공식화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했음에도 한집살이한 사정까지 공개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