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약칭 ‘독박투어’) 멤버들이 새 시즌 첫 여행지인 스리랑카로 떠났다.

6일 방송된 ‘독박투어’ 첫 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스리랑카를 찾아 다양한 독박 게임과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륙을 가보자는 의견이 모인 가운데, 홍인규 추천으로 스리랑카로 떠났다.

콜롬보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입국 심사 과정에서 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뻔한 사연을 털어놨고, 김준호는 이를 놀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멤버들은 기존 독박 기록을 초기화하는 대신 ‘100독 달성 시 회식 쏘기’ 공약을 세우며 새로운 목표를 정했다.

이후 야시장 ‘알루트카데 마켓’을 찾은 멤버들은 스리랑카 대표 음식인 뱀부 비리야니와 바비큐, 코투 등을 맛보며 현지 먹방을 즐겼다. 식사 후 진행된 첫 독박 게임에서는 숟가락 바꿔치기 꼼수를 시도한 김준호가 적발되며 시즌 첫 독박자가 됐다. 이어 숙소비를 건 게임에서는 김대희가 패배하며 독박 대열에 합류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야생 동물 투어를 위해 휴양도시 벤토타로 향했다. 기차 여행 도중 진행된 독박 게임에서는 유세윤이 꼴찌를 기록해 기차비를 부담하게 됐고, 보트 투어 비용을 건 게임에서도 연이어 패하며 2독을 기록했다. 벌칙으로 치아를 검게 칠한 유세윤의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맹그로브 숲 보트 투어에서는 야생 박쥐와 물왕도마뱀, 원숭이 등을 만났지만 기대했던 악어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여행을 즐겼고, 김준호는 “악어는 다음에 보자. 그래도 경치는 아름다웠다”며 아쉬움 속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